벼락거지가 된 29살 도니 입니다 문득 그런생각 있잖아요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래서 저도 그냥 제 직장생활이나 살아온 환경을 적어볼까해요. 

1. 졸업 전 첫 취업
저는 전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단지 취업을 생각하며 학교를 입학했지만 자기 적성을 골라 대학교를 가는 친구들이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일찍 사회생활을 하며 돈을 벌자는 생각으로 전문대를 선택했습니다. 전문대에서도 열심히 취업준비를 하는 선배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같이 취업준비를 하다보니 졸업전 꽤 규모있는 설탕제조업 회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원하던 직무는 아니였지만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취업을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교대근무를 통해 월급은 많이 받았지만 막상 일하다보니 스케쥴대로 쉬고 근무하다보니 꾸준한 취미생활이나 약속을 잡기 힘들더라구요. 무엇보다 밤낮이 바뀌는 패턴에 불면증도 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1년간 근무하다 이직을 결심하게 됩니다.

2. 두번째 직장
반도체 애칭가스를 만드는 중견기업에 이직을 하게 됩니다.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