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우
백지우 · 전업 투자자. 주식 투자 및 경제
2023/02/23
흡연권보다 혐연권이 앞선다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유는 동시에 실시했을 경우 더 피해를 보는 사람 쪽에 우선권이 있는 건 정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안 했을 경우에도 흡연자들은 나중에라도 흡연 구역이나 다른 곳에서 필 수 있지만 비흡연자는 냄새를 무조건 맡을 수 밖에 없는 피해를 감수 해야하죠.


그래서 흡연부스를 더 많이 설치하는 것 이외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무조건 금연해라고 강압 할 수는 없으니까요. 이것이 양측 모두 배려하는 그나마 제일 좋은 절충안 일 듯 합니다. 그런 점에서 기사에 나온 이번 정부의 부스 확대는 찬성입니다. 제가 몇십년 동안 주장해온 바 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담배냄새를 극혐..아니 요즘 말로 "개극혐" 합니다.. 길거리 지나는데 담배냄새 너무나서 미칠지경입니다. 인상 찌뿌리게되고 갑자기 냄새가 훅 들어오면 막말로 한대 때리고 싶은 정도니까요.. 마스크를 다시 써야되나 싶기도 하구요..그나마 한자리에서 피면 살짝 피해 가면되는데.. 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전업 투자자 입니다. 투자 10년 이상 경력!! 미국/국내 주식도 하며, 세계 경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5.5K
팔로워 796
팔로잉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