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2/01
마그네슘이 피곤해서 눈에 경련일어날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짜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사람이 참 간사하다 생각드는게 짜증을 푸는 대상이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이라는거에요. 모르는 사람한테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잘도 숨기면서 정작 소중한 사람들은 감정받이로 대하는건 잘 못 됐다고 생각해요.
저도 아기가 태어난지 얼마 안 됐을 땐 회사에서도 힘들고 집에가도 힘들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아내에게 짜증을 계속 내고있었어요. 그러다가 아기가 우는건 신경쓰지도 않고 큰소리로 싸우기도했었어요.
잘 풀어서 다행인데 하마터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널뻔했어요.

짜증이 많아졌다는게 느껴지면 마그네슘을 좀 챙겨먹어야겠어요. 그리고 평소 짜증이 많은 사람에게 마그네슘을 선물로 주는 것도 인간관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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