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감_8월 준비_주식 시장에 대한 생각
하반기의 첫 시작이였던 7월은 바닥을 다지는 모습으로
그동안의 하락 분위기를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마감했다.
올해들어 4월이후 두번째로 금요일에 주/월봉 형성한 깔끔한 영업일 마감이였는데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시장을 기분좋게 만들었다.
무더위가 이제 시작이라는 일기예보와 더불어 썸머랠리 지속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가는 시점.
8월달은 어떤 흐름을 보여줄려나.
1. 선물 지수는 확실한 레벨업을 형성했다.
아직 하락 추세선상에 있지만 올해들어 처음으로 형성한 양봉의 크기가 상당하고
지지를 받은 구간이 코로나 1차 상승후 횡보 구간의 저점이자 300선이라는 의미있는 지점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월봉상 패턴이 1월 장대 음봉이후 중심값을 돌파하지 못하면서 추가하락을 만들었던터라
반등시 6월 장대 음봉은 중심값인 330선 돌파여부가 중요하다 생각된다.
돌파한다면 20이평을 확인하는 흐름이 나올테고
밀린다면 이전과 같은 박스 흐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월봉상 밑꼬리를 길게 형성한 음봉의 패턴이 나오지 않아
진바닥을 형성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굳이 유사한 흐름을 찾자면 2018년 후반기정도 인듯 하다.
하락 파동이 시작된이후 처음 나온 긍정적인 신호이다.
코로나 1차 상승후 횡보 구간의 저점을 이탈하지 않고 고점을 돌파하며 장기 이평의 저항을 확인중인데
흐름상 시간에 의해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모습이다.
주봉 특성상 단기 이평을 회복하면 중기 이평을 만나러 가는 경우가 많고
이탈갭은 보통 메워지기 때문에 340선까지 열어둘수가 있는데
그렇게되면 월봉상 중심값을 넘어서게 됨으로 350선도 가시권 영역으로 고려할 수 있다.
다만 하락하는 이평 각도가 심하고 거래량 흐름이 이전과 달라
반등을 이어가더라도 하단 이평의 지지력을 계속해서 확인하는 움직임이 나올듯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