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현
고동현 · 세계시민 지망생
2022/11/15

저는 키오스크 덕분에 늘 불편했던 패스트푸드 매장 방문이 더 쉬워졌습니다. 햄버거를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먹고싶을 때가 있죠. 그런데 막상 매장에 가면 초단위로 분자해보니이는 주문대의 직원 앞에서 신메뉴를 살피면서 고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시력도 좋은 편은 아니라서 멀리 있는 메뉴 구성 알기도 어렵구요. 그런 저에게 키오스크는 직원보다 더 친절한 존재로 다가왔습니다. 천천히 메뉴판을 살펴도 뭐라하지 않고, 주문을 수정하는 것도 훨씬 편리하구요. 
(물론 키오스크 대기줄이 길면 압박감이 있겠지만, 이건 직원에게 주문할 때도 마찬가지니까요.)

키오스크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이전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은행 ATM도 점점 진화하고 있구요. 
무엇보다 키오스크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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