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5
분명한 건, '글' 개수도, '좋아요' 개수도 중요하지만, 무의식으로 마구 생산되어지는
글 보다는, 글의 진정성과 댓글의 진정성에 더 후한 포인트를 주는 게,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선의 포인트 제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은 오늘 친한 친구에게 얼룩소를 소개하면서 글을 한번 써보라고 권했습니다.
워낙 위트도 넘치는 데다, 사진도 잘 찍고 자료도 풍부하니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재미난 글을 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말이죠.
그러다 문득 나온 말이 저 역시 어떤 기준에 의거해서 얼룩소의 포인트가
지급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2주 간격으로 지급된다는 것 외엔.
그런데 오늘 심뽀님의 글을 보면서 고개가 끄덕거려져 댓글을 달게 되었고,
저 또한 위 첫 세 줄, 심뽀님이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 ...
“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그 부분이 제일 중요하진 않나 싶습니다. 수익을 떠나 같이 진솔한 이야기들로 공유하고 공감하며, 소통 할 수 있다는 것.
공감 해주시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정성스레 끓이신 '내가 만약 얼룩소 운영자… 라면'..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 멋있고 과분한, 한 줄 평입니다. 너무 감사 드립니다. ^ ^
그 부분이 제일 중요하진 않나 싶습니다. 수익을 떠나 같이 진솔한 이야기들로 공유하고 공감하며, 소통 할 수 있다는 것.
공감 해주시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정성스레 끓이신 '내가 만약 얼룩소 운영자… 라면'..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 멋있고 과분한, 한 줄 평입니다. 너무 감사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