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4
저 역시 이 사안을 제대로 알기 전, 그저 뉴스로 시민을 볼모삼아 비문명적인 시위를 했다는 이야기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그들의 절실함을 토론을 보며 느꼈어요.
왜 그런 결정을 해야했는지, 본인들이 어떤 어려움을 어떻게 겪고 있는지.
하지만 이준석 대표의 태도에 치가 떨렸습니다. 한 안건을 함께 이야기하러 나온 토론 상대가 아닌 마치 불청객의 이야기를 기꺼이 들어주겠다라는 듯한 태도와 한 수 아래로 보는 듯한 언행.
곧 이 나라의 여당이 될 당대표에게 적절한 태도와 언행인가, 저는 아니라고 하고 싶습니다.
토론을 보는 국민들 모두 당장 똑 부러지는 솔루션을 내어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그 자리에서 "너무 힘드셨겠어요. 장애인 이동권을 위해 현 정부 대비 300%의 예산을 산정하도록 하...
왜 그런 결정을 해야했는지, 본인들이 어떤 어려움을 어떻게 겪고 있는지.
하지만 이준석 대표의 태도에 치가 떨렸습니다. 한 안건을 함께 이야기하러 나온 토론 상대가 아닌 마치 불청객의 이야기를 기꺼이 들어주겠다라는 듯한 태도와 한 수 아래로 보는 듯한 언행.
곧 이 나라의 여당이 될 당대표에게 적절한 태도와 언행인가, 저는 아니라고 하고 싶습니다.
토론을 보는 국민들 모두 당장 똑 부러지는 솔루션을 내어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그 자리에서 "너무 힘드셨겠어요. 장애인 이동권을 위해 현 정부 대비 300%의 예산을 산정하도록 하...
어떤 분들은 보는 게 힘들어 보지 못했다고 하던데… 109님의 경우처럼 오히려 봤기 때문에 누군가의 진심이 전해지기도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가 그랬다고 해요. 전투에서는 졌지만 전쟁에서는 이겼다. 그 절박함을 이용하지 말고 이제는 정말 테이블에 앉아 계수조정을 했으면 싶네요.
어떤 분들은 보는 게 힘들어 보지 못했다고 하던데… 109님의 경우처럼 오히려 봤기 때문에 누군가의 진심이 전해지기도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가 그랬다고 해요. 전투에서는 졌지만 전쟁에서는 이겼다. 그 절박함을 이용하지 말고 이제는 정말 테이블에 앉아 계수조정을 했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