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퉁친 매력적 금액, 20만 원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6/04
☞ 각박한 세상속에서 피어난 꽃, 앙스트 블뤼테
☞ 살만한 세상 만든 안경가게 주인
☞ 누군간 누구도 될 수 있기에...
[사진=jtbc]
'앙스트 블뤼테'란 독일어로 "각박한 상태속에 피어난 꽃"을 말한다. 전나무가 생식 환경이 악화되어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오히려  풍성한  꽃과 열매를 피우는 역설적 현상을 의미한다. 각박한 세상속 사회생활 위기는 수시로 우리 목숨을 조여와 "바빠서 힘들어 죽겠다"라는 말을 아예 입에 달고 살지만 위기(危機)를 위대한 기회로 만드는 미담사례의 소영웅도 있다. 독거 노인이 길을 걷다 갑자기 주저앉았다. 돈이 없다며 119 부르는 걸 말리던 노인은 근처에 있던 가게 주인이 다가와 도와준 덕분에 제때 치료 받을 수 있었고 독거노인은 오열했다. 어찌된 사연일까.

상가 입구로 들어선 남성이 그대로 주저앉는다. 한참 쉬다 일어서더니 문을 밀고 들어와 다시 주저 앉아버린다. 10분 넘게 일어서려 애면글면 해보지만 결국 포기하고 벽에 등...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