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力量), 제대로 알고 쓰자
2023/03/17
역량이란 무엇인가
역량(力量), 제대로 알고 쓰자.
우리가 자주 쓰는 말 중에 역량(力量)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풀이하자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힘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여기저기서 역량이라는 말을 쓰는 바람에, 여러 사람들의 역량만 축내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실체도 없는 취업역량, 측정 불가능한 직무역량, 심지어 확인도 불가능한 창업역량이라니요.... 그래서 이 글을 통해서 역량에 대해서 제대로 정의해보고, 오해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량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역량의 구성(美, 맥클랜드 교수의 정리 내용)
1. 확인 , 평가, 측정, 훈련이 가능한 것 - 스킬과 지식
가) 스킬 : 알고 있는 것을 실제로 구현 또는 실행할 수 있는 것
나) 지식 : 특정 분야에 대해 글 또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
2. 확인, 평가, 측정, 훈련이 어려운 것 - 태도
가) 역할(Role) :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 역할
나) 이미지(Image, Personality) : 남들이 기대하고 있는 자신의 이미지 또는 보여주고 싶은 대표적인 모습
다) 특질(Traits) : 남들과 달리 자신만이 갖고 있는 본연의 재능
라) 동기(Motives, DNA) : 뼛속 깊이 박혀져 있는 절대 바뀌지 않는 본성
역량은 크게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영역으로 구분되어집니다.
단기간에 지식이나 스킬은 노력여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그러한 갈고 닦음으로 보이지 않는 Attitude의 변화가 이루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한 것은 스킬과 지식 개발에 노력한다고 하더라도, 태도의 변화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절대 바뀌지 않는 본성을 바꾸기 위해서는 분골쇄신(紛骨碎身)하는 노력을 해야 하지만, 실현 가능한 경우 또는 이를 본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사람은 잘 바뀌지 않거든요."
단기간에 지식이나 스킬은 노력여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그러한 갈고 닦음으로 보이지 않는 Attitude의 변화가 이루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한 것은 스킬과 지식 개발에 노력한다고 하더라도, 태도의 변화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절대 바뀌지 않는 본성을 바꾸기 위해서는 분골쇄신(紛骨碎身)하는 노력을 해야 하지만, 실현 가능한 경우 또는 이를 본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사람은 잘 바뀌지 않거든요."
그래도 계속해서 배우고 익히고 경험한 지식과 스킬을 통해 '태도'로 발산시키려 고민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고민 보다는 ...
10년간은 조직 내에서, 이후 7년은 조직 밖에서 비즈니스, 커리어 코치.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일 글을 씁니다.
코칭 및 컨설팅 의뢰는.... careerstyling@gmail.com 메일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