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숙 · 아직도 소녀감성인 여린 50대
2021/12/06
저는 자영업자이지만 차라리 방역을 더 강화해서 조기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3차 백신 접종률을 높이면서요. 이것은 전 국민 모두의 합의와 도움(실천)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 백신 접종을 받은 학생이 백혈병에 걸려서 혈액이 부족하다는 기사를 보고 아이들에 대한 백신패스 도입은 가혹한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집단면역 7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국민의 90% 이상이 백신을 맞아야한다는데 솔직히 말해서 인구의 90%를 접종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방역완화를 도입할 때 분명 이러한 상황은 충분히 예견했을거라 생각하는데 상황에 따라 정부방침은 달라질 수 있다는 조건임에도 오락가락하는 모습인것 같아서 더 불안감이 고조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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