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 머리를 비우자.
2021/12/04
부적응 말고 미적응이라고 할래요.

저 역시 아직 이 곳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어요.
언젠가는 적응하고 편히 살아갈 수 있겠죠.

아니 어쩌면 적응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겠어요.
불안정하고 스릴있는 것이 재미있을 때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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