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11/19
농촌의 외국인 노동자, 이주민의 실태는 오래 전부터 거론되어 왔고, 지금은 도심지 외곽의 중소, 소기업에서도 이런 현상을 충분히 볼 수 있다. 
이름하여 산업단지나 공업단지 지역에서는 외국인 노동자가 없으면 일하기 어려울 상황까지.
그들의 입장에서 합법적인 근로자로 취업했으면 더 할 나위 없지만 불법체류자로 일한다해도 이를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우리 나라의 젊은이들은 다 어디로 갔나. 
항간에서는 제조업을 포함한 기피 산업 분야에서는 우리 나라 젊은 층을 보기 어렵다고 한다. 
그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일하는가, 아니면 눈높이에 적합한 일자리만 꿈꾸고 있는가......
고령화 사회로 이미 들어서버렸기에 이에 대한 고민은 당연하겠지만, 그렇다고 고령화 사회를 선도할 직업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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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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