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 약세장의 끝일까?
2022/08/12
인용글임을 밝힙니다.
제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네이버 블로그 피우스님 글을 가져왔습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 출처 : https://m.blog.naver.com/jeunkim/222846476665
지금 미국경제는 침체에 접어 들었고, 주식시장은 약세장(20%하락)영역에 있다는 말이 많다. 정의상 약세장은 언제 끝이 나나? 예를 들어, 만일 내년까지 주가가 횡보를 하다가 다시 조정을 보인다면 그것도 약세장의 일부에 포함되는 걸까?
짧게 말해서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주가가 앞으로 더 상승해 이전 사상최고치를 경신하지 못한다면 모두가 하나의 약세장에 포함된다.
2000 ~ 2002 년 약세장 동안 데스 캣 바운스를 보면 주식시장이 반 토막이 났지만, 일직선 같은 하락은 아니였다. 전체 약세장 안에서 많은 조정과 반등 랠리가 있었다.
주식시장의 다른 많은 것들과 마찬가지로, 이런 종류 모습을 엄격하게 정의할 수 있는 규칙은 없다.
2008년의 사례를 예로 보자. S&P 500지수는 2007년 10월 초 최고치를 기록했고, 2009년 3월에 바닥을 쳤다.
주가만 기준으로 볼 때, 지수는 2013년 3월까지 2007년 최고치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약세장을 최고치에서 최고치까지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최고치에서 바닥까지로 해야 할까?
배당금을 포함하면, 주식시장은 바닥에서부터 150% 상승했다. 거의 150%에 이르는 상승세를 본다면, 공식적으로 약세ㅏㅇ은 바...
제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네이버 블로그 피우스님 글을 가져왔습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 출처 : https://m.blog.naver.com/jeunkim/222846476665
지금 미국경제는 침체에 접어 들었고, 주식시장은 약세장(20%하락)영역에 있다는 말이 많다. 정의상 약세장은 언제 끝이 나나? 예를 들어, 만일 내년까지 주가가 횡보를 하다가 다시 조정을 보인다면 그것도 약세장의 일부에 포함되는 걸까?
짧게 말해서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주가가 앞으로 더 상승해 이전 사상최고치를 경신하지 못한다면 모두가 하나의 약세장에 포함된다.
주식시장의 다른 많은 것들과 마찬가지로, 이런 종류 모습을 엄격하게 정의할 수 있는 규칙은 없다.
2008년의 사례를 예로 보자. S&P 500지수는 2007년 10월 초 최고치를 기록했고, 2009년 3월에 바닥을 쳤다.
주가만 기준으로 볼 때, 지수는 2013년 3월까지 2007년 최고치에 도달하지 못했다.
배당금을 포함하면, 주식시장은 바닥에서부터 15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