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7
한복을 입은 여성이 중국 내 56개 민족 대표 가운데 한명으로 등장해 '중국의 한국 문화 침탈'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는 기사도 있지만 제가 오늘 집중해서 본 것은 이 기사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신문사인데 생각할 여지가 많더라고요.
조선족 한복 논란에 뿔나거나 차분한 대응 주문한 언론
- 동아일보, 국민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 중국의 이러한 행태가 문화 공정이며 외교부가 이에 대해 비판해야 한다는 논조
- 한겨레 - "중국의 일방주의가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반중정서를 자극하고 있다는 걸 중국은 알아야 한다” 라고 지적
- 경향신문 - "양국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서로에 대한 반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 시민들도 차분한 대응이 필요하다” 한국인들의 차분한 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
- 조선일보 - "이 사안을 보는 시각은 단순하지 않다"며 "'중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인 조선족이 한복을 입은 것에 대해 과민반응할 필요는 없다'는 게 학계의 이성적 판단이지만 문제는 '올림픽 한복' 하나만 놓고 벌어진 국민적 분노가 아니라는 것"이라는 의견. 지금까지의 한국 고대사 왜곡, 한복과 김치의 기원 논쟁 등 누적된 거부감이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라는 분석
개회식만 봐도 한복, 김치 등 특이하고 동북공정이 명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이제 막 올림픽이 시작하는데 쇼트트랙 중국 편파 판정만 봐도 아주 가관이었습니다. 이제는 외교적 항의를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근본문제는 힘의논리 인거 같습니다. 힘에는 현재 사회에서 최고는 돈이 아닐까 합니다.
외국의 유명 저널. 유력인사. 심지어 그나라 정부 기구까지 돈으로 영항력을 행사 해버리니까요.
우리나라도 세계1위,2위 초강국이 되면 우리의 선조들이 중국의 황제가 되어 그들을 깨우치고 가르쳤다는
한단고기라는 고서의 내용을 주장하고 사실로 만들수 있을거니까요..
현재 로서는 대응이 쉽지않고 대응하시는 분들의 고충도 느껴지는 글입니다.
올려주신 기사 덕분에 잠시 생가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미디어오늘 개인적으로 꽤 신뢰하는 몇 안 되는 언론 중 하나예요. 괜찮은 기사가 많아요. 주로 언론의 보도에 대해 분석하는 기사를 많이 다뤄요. 언론의 언론인 거죠.
덕분에 차분하게 사안을 들여다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화를 내서 해결이 되면 화의 할아버지라도 불러오고 싶네요... 나라가 작고 힘이 없으니 별게 다 서러워요 그쵸.
Homeeun님의 논리정연한 글을 읽으니 끓어오르던 분노심이 조금은 가라앉네요. 무턱대고 화내는 게 아니라 꾸준히 눈 크게 뜨고 지켜봐야 할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Homeeun님의 논리정연한 글을 읽으니 끓어오르던 분노심이 조금은 가라앉네요. 무턱대고 화내는 게 아니라 꾸준히 눈 크게 뜨고 지켜봐야 할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를 내서 해결이 되면 화의 할아버지라도 불러오고 싶네요... 나라가 작고 힘이 없으니 별게 다 서러워요 그쵸.
개회식만 봐도 한복, 김치 등 특이하고 동북공정이 명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이제 막 올림픽이 시작하는데 쇼트트랙 중국 편파 판정만 봐도 아주 가관이었습니다. 이제는 외교적 항의를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근본문제는 힘의논리 인거 같습니다. 힘에는 현재 사회에서 최고는 돈이 아닐까 합니다.
외국의 유명 저널. 유력인사. 심지어 그나라 정부 기구까지 돈으로 영항력을 행사 해버리니까요.
우리나라도 세계1위,2위 초강국이 되면 우리의 선조들이 중국의 황제가 되어 그들을 깨우치고 가르쳤다는
한단고기라는 고서의 내용을 주장하고 사실로 만들수 있을거니까요..
현재 로서는 대응이 쉽지않고 대응하시는 분들의 고충도 느껴지는 글입니다.
올려주신 기사 덕분에 잠시 생가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미디어오늘 개인적으로 꽤 신뢰하는 몇 안 되는 언론 중 하나예요. 괜찮은 기사가 많아요. 주로 언론의 보도에 대해 분석하는 기사를 많이 다뤄요. 언론의 언론인 거죠.
덕분에 차분하게 사안을 들여다보고 갑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