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차 임산부의 일상(둘째임신)
2023/07/27
어느덧 둘째를 임신한지 24주차가 되었다. 첫번째 임신때랑 조금은 다른 일상을 보내고있다. 처음 임신때는 병원가는날을 막 기다렸는데 이번엔 벌써 병원갈때가 왔네라고 느낀다.
한번 임신을 해봤던 경험자로 극도로 조심할 필요가없다는걸 깨달아서인지 조심스러움도 거의 없다. (첫째와 둘째의 차별이 아니라 경험으로 알게된거+조심성없는 내성격)
그리고 아직 두돌도 안된 첫째를 봐야하니 자연스럽게 활동량도 많다. 그래서인지 아직은 살이 거의 안쪘다. 주변에서도살이 안쪘다고 말을 많이하는데 입덧이 완전히 끝난 지금은 먹는양이 늘고있어 조만간 폭풍으로 살크업예정😁
더위도 많이안타고 땀도 거의없는데 임신하니 땀이 뻘뻘난다. 출산까지 절반정도 온 지금 먹고싶은게 생각나면 바로 먹으려고 하고, 가고싶은곳생기면 시간내서 가보려고...
더운 여름 지치지 말구 파이팅하셔요 ㅎㅎ 첫째때 못느꼈던 태동이 둘째때 더 잘 느껴진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ㅎㅎ 우리 아가가 건강하게 잘 있다는 신호인가봐요 ㅎㅎ 행복하세요 !
더운날씨에 첫찌에 뱃속 둘찌까지 고생많으세요. 제 주변에도 둘째는 병원에 좀 덜(?)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ㅎㅎ 첫째때 다 겪어본 경험에서 나온... 태동도 빨리 느껴진다니 신기해요!
뉴니님 뱃속에 귀여운 요정이 있군요!! 제 주변에도 하나둘씩 결혼하고 임신 준비하는 거 보니까 신기하더라구요! 아기도 중요하지만 산모이신 뉴니님이 젤 중요하죠~! 건강 잘 챙기시구 화이팅하세요>.<
우아!! 저도 둘째 기다리는데,, 빨리 예쁜 아기천사가 찾아왔으면 좋겠어용 ㅋㅋ 근데 확실히 첫째랑 둘쨰는 느낌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