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차 임산부의 일상(둘째임신)

뉴니
뉴니 · 소통해요🫶
2023/07/27
어느덧 둘째를 임신한지 24주차가 되었다. 첫번째 임신때랑 조금은 다른 일상을 보내고있다. 처음 임신때는 병원가는날을 막 기다렸는데 이번엔 벌써 병원갈때가 왔네라고 느낀다. 

한번 임신을 해봤던 경험자로 극도로 조심할 필요가없다는걸 깨달아서인지 조심스러움도 거의 없다. (첫째와 둘째의 차별이 아니라 경험으로 알게된거+조심성없는 내성격)

그리고 아직 두돌도 안된 첫째를 봐야하니 자연스럽게 활동량도 많다. 그래서인지 아직은 살이 거의 안쪘다. 주변에서도살이 안쪘다고 말을 많이하는데 입덧이 완전히 끝난 지금은 먹는양이 늘고있어 조만간 폭풍으로 살크업예정😁

더위도 많이안타고 땀도 거의없는데 임신하니 땀이 뻘뻘난다. 출산까지 절반정도 온 지금 먹고싶은게 생각나면 바로 먹으려고 하고, 가고싶은곳생기면 시간내서 가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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