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대로의 얼굴 아닌 핼쑥해진 가수 유열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1/21
☞ 英 3대 낭만파 시인 중 바이런 의 신학대학 시절 촌철살인 답지
☞ 몰라보게 야윈 유열 근황…“성대 역기능에 폐섬유증”
☞ 유열 아내, “큰일난다, 이제 다 그만 내려놓으라” 제주행 결단
[사진=유튜브•KBS 갈무리]
키츠(Join keats), 셸리(P.B shelly)와 함께 영국의 3대 낭만파 시인 중 하나인 바이런(Baron byron)이 신학대학(크리스트 처치) 학생 시절 중간고사 논술 문제가 "물을 포도주로 바꾼 예수의 기적을 논하라"였다. 다른 학생들은 나름 열공한 내용을 펜에 잉크를 연신 찍어가며 시험지에 따박 따박 채워가고 있는데  학생 바이런만은 무슨 배짱에선지 창 밖만 바라보며 멍때리고 있었다. 시험시간 종료는 임박한데 그때까지 바이런이 아무 미동없이 자기 자리에 앉아 있자 시험감독인 교수가 그에게 다가가 최후통첩을 날렸다. "자네는 백지 답안은 F란걸 알고 있나?" 그러자 바이런이 거의 시험종료 직전 답안지에 뭔가 일필휘지(一筆揮之)로 긁적이고 시험장을 빠져 나갔다. 바이런이 남긴 백지에 가까...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