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아침의 햇살이야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스포일러 리뷰
2023/11/20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치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드라마다. 주요 인물들의 서사를 균형 있게 풀어주는데 한결같이 그들의 치유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배경 자체가 병원, 그것도 정신 병동에서의 일을 그려내고 있으니 당연한 부분이기도 하다.
그 중심에는 주인공 정다은 간호사(박보영)가 있다. 단순히 의료인으로서 치료를 하는 것을 넘어서 마음까지 보듬는 치유를 보여 준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치유를 그녀만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으로 묘사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작고 사소한 것들이었다. 게다가 다은의 이런 치유 활동은 꽤나 전방위적인 것이어서 비단...
@JACK alooker 정말 그렇네요! 잭형님 말씀처럼, 사람은 함께 할때 온전히 설 수 있는 존재인듯 합니다. 늘 저의 글을 잘 받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6
한자로 사람을 표현하는 사람인이라는 글자는 두 획이 서로 기대고 있는 것처럼 서로가 의지한다는 것을 @천세곡 님의 글에서도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한자로 사람을 표현하는 사람인이라는 글자는 두 획이 서로 기대고 있는 것처럼 서로가 의지한다는 것을 @천세곡 님의 글에서도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JACK alooker 정말 그렇네요! 잭형님 말씀처럼, 사람은 함께 할때 온전히 설 수 있는 존재인듯 합니다. 늘 저의 글을 잘 받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