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페미니즘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에 윤 후보는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의 하나로서 여성을 인간으로서 존중하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는데요,
이 후보는 이에 대해 "페미니즘은 여성의 성차별과 불평등을 현실로 인정하고 이를 시정해 나가려는 운동"이라 답변했습니다.
윤 후보는 과거 "페미니즘이 정치적으로 악용돼 남녀 간 건전한 교제도 정서적으로 막는다"고 했는데요, 과연 '페미니즘'이 남녀 간 교제를 막고 있는 걸까요??...
이 후보는 이에 대해 "페미니즘은 여성의 성차별과 불평등을 현실로 인정하고 이를 시정해 나가려는 운동"이라 답변했습니다.
윤 후보는 과거 "페미니즘이 정치적으로 악용돼 남녀 간 건전한 교제도 정서적으로 막는다"고 했는데요, 과연 '페미니즘'이 남녀 간 교제를 막고 있는 걸까요??...
'페미니즘'이 남녀 간 교제와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페미니즘이 여성을 인간적으로 존중하는 건데 남녀 간 건전한 교제를 정서적으로 막는다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 그럼 남성들이 여성을 인간적으로 존중하지 않아서 막는다는 말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수많은 남성을 모욕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하고요, 정치적으로 이용한 건 국민의 힘인데 윤석열 후보 입에서 정치적으로 악용되었다는 말을 들으니 어안이 벙벙하네요.
페미니즘이 여성을 인간적으로 존중하는 건데 남녀 간 건전한 교제를 정서적으로 막는다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 그럼 남성들이 여성을 인간적으로 존중하지 않아서 막는다는 말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수많은 남성을 모욕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하고요, 정치적으로 이용한 건 국민의 힘인데 윤석열 후보 입에서 정치적으로 악용되었다는 말을 들으니 어안이 벙벙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