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6
생각아미님 안녕하세요.
평소 고민하는 내용의 글이라 답글 남겨봅니다.
본캐와 부캐는 상황과 필요에 따라 내가 스스로 소환해 낸 캐릭터이지만, 나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우리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에서 요구되는 '적정 수준의 위치와 역할' 이 존재하며, 이것을 지켜내고 유지하기 위해 종종 우리의 '본캐' 는 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빨리 이 상황을 조용히 수습하고자 '부캐' 를 소환해내지만, 이 또한 결국 나의 아바타 내지는 미니미 라고봅니다.
1.대한민국 회사생활
졸업 후 회사를 1곳만 다녀봐서 표본으로써 적합하지 않은 부분은 있을 수 있지만, 대게 우리나라의 회사들은 보수 꼰대기업이 많습니다. "닥치고 하세요". "회식은 업무의 연장입니다. 코로나가 왠 말입니까?". 그리고 알게 모르게 행해지는 각종 갑질 문화와 폭언, 각종 희롱들. 목표달성을 위해 행해지는 여러가지 어두운 모습들.
덕질은 사랑입니다.. 쿨럭..
아미님의 삶도 잘은 모르겠지만 굴곡이 많고 순탄하지 만은 않게 지내오신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재밌고 열정이 느껴지는 삶을 사시는 것 같아 멋집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지금은 부캐도 본캐가 되어 적절히 지내고 있는것이 아닐까 해요. 부캐도 본캐도 모두 내 자신인걸 알고는 있는데, 가끔 의심하게 되는것이 아웃풋이 잘 안되서 그러는것 같기도 합니다.인풋에 덕질이 있다는것에 완전 공감하구요.ㅎㅎㅎ
감사합니다~^^ 맞아요. 지금은 부캐도 본캐가 되어 적절히 지내고 있는것이 아닐까 해요. 부캐도 본캐도 모두 내 자신인걸 알고는 있는데, 가끔 의심하게 되는것이 아웃풋이 잘 안되서 그러는것 같기도 합니다.인풋에 덕질이 있다는것에 완전 공감하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