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텀블러가 환경을 파괴한다 by 백지우

쑤기씨 · 책과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있어요.

2022/07/13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의 친환경 MD? 위 기사는 작년도 기사지만, 올해와 비교해서 별 다를 내용은 없다. 대표적인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는 매 계절 MD를 출시하고, 한정판을 출시한다. 사람들은 특히 한정판을 좋아한다. 소위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어 되팔이꾼도 너나없이 구매한다. 매 계절 재고로 남은 MD는 어떻게 될까? 집에 텀블러가 몇개나 있으신가요? 캐나다의 환경보호·재활용 단체 CIRAIG는 "플라스틱 텀블러는 50회 이상,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220회 이상 사용해야 의미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나는 텀블러를 구매하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그런데 나 역시 사무실에 2개, 집에 5개 이상의 텀블러를 가지고 있다.(어딘가에 짱박혀있어 정확한 개수가 기억나지 않는다.) 지난 몇년간 선물 외에는 텀블러를 산 적이 없는데, 우리 집에도 텀블러가 쌓여있다. 집에 텀블러를 몇개 가지고 있으신가요?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

백지우 · 전업 투자자. 주식 투자 및 경제

2022/07/17

답글: 텀블러가 환경을 파괴한다

기후/환경+2

일회용 컵 보다는 훨씬 환경에는 좋은 건 맞죠.
한번 쓰면 버리는 것 보단 그래도 몇년은 쓰니까요.

전체적을 일회용 컵을 줄이는게 선행 되어야 겠네요.
저도 실내서 먹을때는 일회용 안쓰거든요~
그 다음에 텀블러도 서서히 줄이는게 좋다고 봅니다.

일회용도 일회용인데
가정에서도 웬만하면 친환경 제품 쓰려고 하는 것도
좋은 시도 겠습니다.

어느 하나만 줄인다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습관을 친환경 쪽으로 하나씩 바꾸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