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 펫 퍼스트(Pet first)

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05/31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을 한지 21일이 지났는데 기억에 남는 것을 손에 꼽자면 '개' 이며 '반려견'이라고 할 수 있다. 반려견을 사랑한다고 하여 개의 사진과 개와 하는 산책, 영부인의 개, 반려견을 데리고 용산 대통령 실 청사에 나들이, 집무실에 반려견 '토리'사진 등 개와 연관된 기사가 매우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28일 방문한 김 여사의 사진이 29일 김 여사 팬클럽 '건희 사랑'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된 것에 대한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의 요소는 바로 1) '보안구역'인 집무실에서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며, 2) 팬클럽 이라는 사적 경로를 통한 유출 3) 대통령실 측에서 해명을 했으나 거짓 해명 의혹,  세 가지 이다.

대통령실 내부에서 촬영한 사진은 국가 기록물로 취급되어 대변인 실을 통해 언론이나 외부에 공개되어야 하지만, 김 여사의 개인 휴대폰 카메라로 대통령 부속실 직원에 촬영하여 팬클럽에 전달한 것이다. 이후, 기자들이 해명을 요구하자 처음엔 대통령실 직원이 아니라고 했다가 대통령실 직원이 찍었다고 해명을 번복하였다. 심지어 팬클럽 회장은 문제 없다는 해명을 했다.

영부인으로서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팬클럽을 통해서 영부인의 행보를 하여 과도하게 언론에 공개되면 비선실세 등의 오해를 불러일으켜 분명히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어서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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