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유니 · 한 줄의 글에도 많은 힘이 있습니다.
2021/11/15
이런 기사를 보면서 우리가 감동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작은 성의'속에서 사람에 대한 존중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스에 심심치 않게 나오는 사건들 중 상당수가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배제된 상태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갑질이라는 것도 상대에 대한 존중 없이 자신의 지위나 그 밖의 우월함을 내세우면서 상대의 약점을 잡는 행위이고, 우리 사회의 많은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나'라는 작은 노동자의 힘을 대단하게 여겨주고, 그 힘으로 회사가 일어났다고 이야기 해주는 것이야 말로 회사가 노동자 개개인을 얼마나 귀하게 생각해 주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았습니다.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것 만큼 삶의 힘이 되는 일이 없는데
우리 사회는 아직 부족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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