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YU Mom
3YU Mom · 세 아이의 엄마, 쓰리유맘 입니다.
2022/03/05
저는 반려동물을 키웠었는데..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물흐르듯 할머니댁에서 지내도록 보내주었네요..
물론 약 3달간 할머니집에 제가 같이 살면서 할머니를 주인으로 생각할 수 있게 계속 훈련했구요..
지금은 완전히 할머니랑 친밀감높게 하루하루 잘 지내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보내고나니 저는 진짜 너무 슬퍼서 많이 울었었고.. 둘째가 강아지를 정말 좋아해서 다시 데려오는건 이젠 할머니께도 죄송한일이라 애기들이 좀 크면.. 하면서 생각만 하는데요
로봇 반려동물.. 괜찮은 것 같아요.
정말 많은 반려동물들이 버려지고 있는 시대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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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니 내가 바라보고 느끼는 것들이 참 많이 달라졌음을 깨달아요. 그런 내 안의 이야기들을 풀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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