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 포인트로 무엇을 할까?
제가 이러한 주제로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사회에서 꽤나 소수의견이기 때문인데요,
환경을 위해 전기요금 등이 올라가는 걸 감수하자라거나,
여성혐오는 분명 구조적 문제가 있고, 남녀차별이 실존하는 문제라고 주장하거나,
코로나 통제로 인한 이익보다 비용이 더 큰지 아닌지 반드시 고민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면 그게 무슨 소리냐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얼룩소에는 좀 적은 것 같기도 합니다 ^^)
최근 얼룩소 포인트가 들어왔는데요,
제 글을 통해 조금이라도 다른 시선을 전달해드리는 것, 그리고 사람들이 다른 시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얼룩소가 좋은 기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글을 쓰지만 누군가는 현장에서 뛰고 있으신 분들도 있는데요,
글도 좋지만 비용으로도 도울 수 있도록 후원을 조금 했습니다.
앞으로도 일정 금액정도는 정해서 기부를 할까 합니다.
남으면 용돈하고 부족하면 사비로 채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용돈이 생겼습니다 ^^;)
시간이 남으면 정기적으로 인증(?)겸 해서 다시 생각해볼 만한 거리가 있는 글을 발굴해볼까 하는데요,
여러분께 일독을 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