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백 년 후 그토록 원했던 바뀐 세상에서

자흔
자흔 · 시를 씁니다.
2024/04/11
  어제 개표 방송을 보는 대신 가슴이 조마조마  하여, 드라마 녹두꽃을 보았다. 어쩐지 피가 뜨워지는 기분. 눈시울이 뜨겁고.
드라마 녹두꽃


  지금 혁명이 되지 않는 이유는, 고작 종이투표 한 장조차 귀찮아 나몰라라하는 국민이 절반에 가까운 이유는 .

  저들처럼 죽기 아니면 살기로 절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럭저럭 살 수 있고. 피해를 직접적으로 당하는 경우는 소수이므로. 

  투표 결과가 민주당 200석 이상 나오고 여당이 80이하로 나오길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여전히 표를 주는 사람들은 누군가. 게다가 강원도가 정부로부터 무슨 커다란 은혜라도 입은 줄 알겠다. 경상도 강원도의 조건없는 충심 말이다. 그 옛날 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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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안개가 걷히면 사라지는 성 ' https://m.blog.naver.com/lily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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