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반복님의 정성스런 댓글을 보고 와...!!! 감동을 받으며, 덕분에 여동생이 순산을 하였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예쁜 아가를 만나고 왔어요. 행복한 하루예요.

 저는 미혼에, 아이 생각도 없다보니....어느새 훌쩍 커버린 여동생을 보며- 조금 신기하기도 해요. 정말 옛어른들의 말....아이를 낳으면 어른이 된다는 그 말- 신기하게도 딱 들어맞나 싶어집니다ㅎㅎㅎ

 저희 아버지도 첫 손주를 보셨을 때 그런 말씀을 하셨었어요. 이렇게 예쁜데....더 잘 해줄걸- 이란 말씀을요ㅎㅎ

 감사합니다:) 댓글을 읽고 다시 대댓글을 달며 행복해졌습니다. 감사해요!

@콩사탕나무 감사해요!ㅎㅎㅎㅎ순산하고, 아가도 엄마도 아픈 곳 없어 다행스러우며, 감사한 하루예요. 혈압이 낮아서 걱정을 하곤 했었는데, 오히려 갑작스레 혈압이 높아지니 더 걱정을 했는데....무탈한 하루에 정말 감사를 표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해요!ㅎㅎㅎ

@피아오량  감사합니다:) 덕분에 여동생도 무사히, 아가도 무사히! 너무 예쁜 조카를 만나고 왔어요:)

@케이란 정말 제가 더 두근두근거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태어난 아가가 정말정말! 예뻤습니다! 우와! 신생아가 이리 예뻐도 되나....싶을 정도로요!ㅎㅎㅎ 기원해주신 덕분에 더더 예쁜 아가가 태어났나봐요. 감사합니다:)

@리아딘 감사해요! 아가도 엄마도 무사히, 아픈 곳 없이 순산했어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정말정말정말! 제가 더 행복합니다ㅎㅎㅎ

@수지 병원이랑 조리원에서 몸 잘 추스리라는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감사해요:) 아픈 곳 없이, 무사히 출산을 한 동생에게 수고했다는 말만 여러번 해 주었어요. 너무 예쁜 조카를 만나게 되어, 오늘은 행복한 하루예요!

전 수술할 때 전신마취해서 어땠는지 모르겠어요; 무통주사 안 맞은거 같구요. 아픈건 며칠.. 아니 그때부터 계속 아팠지만,.. 아니고 지금도 아픈. 원래 골골대서. 그냥 아픈게 일상이라, 아픈건 괜찮았어요 ^^;

디스크 초기라네요. 몸도 많이 굳었고, 치료 받고.. 틈틈히 스트레칭하면서 살아야할거 같어요. 걱정해주어서 고마워요. 댓글도 달았지만.. 다시 한번 축하축하 ^^

@청자몽 청자몽님의 행운을 받아서! 오늘 정말정말정말! 예쁜 조카를 만나고 왔어요.ㅎㅎㅎㅎ여동생에게 괜찮아? 라고 물어보니 "무통 천국이야."라는 카톡이 왔어요. 3일간 무통주사 맞는다던데 3일 이후에도 아플 건 아프겠죠...?ㅠㅠ 그래도 크게 어디 아픈 곳이 없어 정말 다행이에요...혈압도 아가 낳고 오히려 저혈압으로 떨어졌더라구요- 원래 혈압이 낮은 애라서...아마 아가가 크다보니 장기들이 눌리며 혈압이 올라갔던 것은 아닐까....생각중인ㅎㅎ

 골반은 괜찮으세요?ㅠㅠ청자몽님 아프지마요....ㅠㅠ

 동생은 아가를 꺼내며 척추가 뽑히는 느낌이었대요. 비명을 지를 정도는 아니었는데, 생리통 심한 정도의 통증- 그런데 아가 얼굴을 보자마자 그 감촉도 통증도 한 번에 사라졌다는 이야기에...ㅎㅎㅎㅎㅎ 내 동생이 엄마 맞네...싶어졌어요.

 청자몽님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더더 건강하게 출산을 했나봅니다. 감사해요:)

@똑순이 감사해요! 유리 너머로 조카를 보고 왔어요. 아- 너무 예뻐요...정말 예뻐요. 여동생 갓난아기일 적 모습이 너무 그대로라서, 더 예뻐보이나봐요. 여동생이랑 제부가 또 닮았거든요. 그래선지 여동생 얼굴에 그대로 제부 얼굴이 덮인 느낌!!ㅎㅎㅎㅎ 하....정말 조카바보 그대로 될 것만 같습니다ㅎㅎ감사해요:)

산모, 아기 다 건강하길 빕니다. 발가락도 손가락도 또 아주 건강하고 예쁜 애기가 나올 거예요
드디어 이모가 되는 거군요 축하 드려요 연하일휘님

그작은 아이가 이모 이모 하고 업어 달라 이거 사 달라 저거 사 달라 하면 눈에서 꿀이 마구 흘러 내릴 거예요. 
오늘밤은 특별한 밤이 되겠군요?

내일은 더 폭발적으로 벅차오르는 날 일거예요.

않고 여동생 아기 연하일휘님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 제부까지 

아무 일도 없이  모두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