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콜럼버스가 대항해 첫발 내디딘 오늘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8/03
☞ 1492년 8월 3일, 대항해의 대역사가 잠금해제된 날
☞ 역대급 업적을 남긴 최초의 인류지만 반전, " 적은 내부에 있다"
☞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돼
[사진=케이큐뉴스]
위대한 탐험가 콜럼버스가 1492년 8월3일 오늘, 세계사를 바꾼 대항해의 첫 발을 내딛었다. 산타마리아호 (기함)•니야호•핀차호 등  3척을 이끌고 스페인 팔로스 항을 떠나 일주일만에 카나리아 제도에 도착했다. 카나리아 제도에서 약 한 달을 머물며 추가 보급을 받고 선박을 수리했다. 9월 8일 카나리아 제도를 출발해 서쪽으로 향했는데, 항해를 시작한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육지가 보이지 않자 선원들이 동요하며 당장 귀항을 주장했고 선상 반란에 가까운 심각한 사태가 벌어졌다. 콜럼버스는 이에 당황치 않고 2-3일 더 항해해 보자고 선원들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항해를 이어갈 수 있었다. 아직 처녀항해 후 최초의 섬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이미 바닷물에 육지에서 흘러 내려온 듯 보이는 나무 등을 육지 발견 데쟈뷰로 여겨 콜럼버스팀은 흥분에 휩싸였다. 드디어 카나리아를 떠나 항해한지 33일만인 10월 12일 새벽에 최초의 섬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것은 大항해의 리허셜에 불과했다. 이후 콜럼버스는 천로역정끝에 아메리카 대륙 일주를 마치고 내심 금의환향을 기대했지만 여론이 비난쪽으로 흘러갔는데 적은...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