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세상 우울하게 살 것인가.
2023/08/29
들려오는 소식마다 우울하다.
정치면 정치.
경제면 경제.
환경, 사회문제.. 진짜 쓰고 보니 더 한숨만 나오네...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의 신화를 생각해 보자. 시지프의 형벌이 견디기 힘든 이유는 그 일이 가혹하기만 해서가 아니라 끝이 없이 이어지는, 즉 아무런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시지프나 우리에게 단 두가지의 선택이 주어진다. 하나는 희망을 갖고 사는 것, 다른 하나는 자살하는 것.
자살하라는 것이 아니다. 알베르 카뮈는
정치면 정치.
경제면 경제.
환경, 사회문제.. 진짜 쓰고 보니 더 한숨만 나오네...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의 신화를 생각해 보자. 시지프의 형벌이 견디기 힘든 이유는 그 일이 가혹하기만 해서가 아니라 끝이 없이 이어지는, 즉 아무런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시지프나 우리에게 단 두가지의 선택이 주어진다. 하나는 희망을 갖고 사는 것, 다른 하나는 자살하는 것.
자살하라는 것이 아니다. 알베르 카뮈는
"인생이 살 만한 보람이 없기 때문에 자살한다는 것, 그것은 필경 하나의 진리다. 그러나 너무나 분명하기에 아무 데도 쓸모없는 진리다."라고 말했다. 그가 말하고 싶은 것은 "사막에서 벗어나지 않은 채 그 속에서 버티는 것...
책읽기와 토론을 즐기는 인간이고, 아이들과 논술수업을 합니다. 이런 좋은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이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곳이 있다니.. 좋은 교재 많이 나누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