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도 실패했던 '선거제도 개혁'...

박효영
박효영 인증된 계정 · 언론인이자 글쓰는 사람입니다
2023/05/16
故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 <사진=노무현재단>
누가 디씨인사이드 열린우리당 갤러리에 내가 쓴 기사를 공유했다. 돌이켜보면 4년 전만 해도 정말 선거제도 관련 기사를 열심히 썼다. 지금 이탄희 의원이 열일하고 있긴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처럼 권력의 1인자가 온갖 수를 다 써서 발버둥을 쳐도 어려운 것이 선거제도 개혁이다. 지금은 고작 몇몇 민주당 의원들과 원외 정치인들만 열심히 목소리를 내고 있지, 이재명 대표도 그렇고 민주당에서 방귀 좀 뀐다는 그 누구도 선거제도 개혁에 진심인 사람들이 전무하다. 그래서 나는 전원위 시기가 지나가고 국민 참여 공론화위원회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말든 선거제도 문제에 대해서 열의를 갖고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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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6년 고등학교 1학년 때 입시위주교육에 문제의식을 갖게 되면서 언론인의 꿈을 키웠고 2017년부터 고향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가 직업 기자로 4년간 활동했습니다. 주로 국회를 출입하는 정치부 기자로 지냈고 2021년 3월부터 다시 광주로 내려와서 독립 언론 '평범한미디어'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야구와 축구를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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