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자동화는 완전히 인간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인간의 지능이 할 수 있는 사고와 학습, 모방, 자기 계발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컴퓨터 공학 및 정보 기술을 일컫는다.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인공지능과 자동화가 발전하며 사람들의 삶은 매우 편해졌다. 인간이 하는 정교하고, 수학적인 일을 인공지능이 대신 하게 되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각, 추론, 학습 능력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고, 이러한 기술의 발달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생산 인구 감소의 사회에서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 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는 개인 비서의 영역에서부터 자율 주행의 영역까지 인공지능은 그들의 한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인공지능은 매우 기술적이고 학문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쉽게 이해되고, 다가오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16년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와 이세돌의 경기는 사람들에게 인공지능이 인간의 세계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체감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주었다. 알파고에게 패한 이세돌의 사례는 인공지능이 이제는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어 인간을 이길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인식을 만들었고, 사람들이 인공지능이 가져 올 파괴에 대해서 생각 해 볼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알파고 사태 이후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파괴적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연구가 학계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컨설팅기업 PwC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부터 2030년대 중반 사이의 일자리 자동화 전망을 단계별로 구분하고 남성과 여성의 실직 가능성이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AI가 발전하면서 수백만 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여러 전문가와 기관들이 내다봤다. 

지난해 말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