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끝낼 수 있는 핵전쟁, 그 모든 것이 뇌의 문제라면?
2023/08/24
By 세라 스콜스(Sarah Scoles)
일부 전문가들은 인류의 종말을 이끌 수 있는 의사 결정에 최신 신경 과학 연구를 적용하려고 한다. 핵전쟁이 식탁 위 화젯거리로 다시 올랐다. 한 세대 만에, 많은 사람들이 신경 쓰는 주제로 돌아온 것이다.
이는 흥행에 성공한 영화 '오펜하이머' 때문만은 아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략 후 핵 위협을 가하고 있다. 러시아는 또한 미국과의 핵무기 감축 조약 참여 중단도 선언했다. 북한은 시험용 미사일을 발사했다. 핵무기를 현대화하고 있는 미국은, 핵무기 구축에 나선 중국 감시용 풍선을 격추했다.
워싱턴DC의 영향력 있는 비영리 단체, 핵위협방지구상(NTI)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조앤 롤핑 회장은 “오늘날 핵 사용 위협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 헤드라인에 유감이 좀 있는데, '모든 것이' 뇌의 문제인 것은 아닙니다. 문제의 일부를 뇌와 신경의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언론이라는 게 보통 이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