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9
자연에서 인신
인신에서 과학
과학이 신의 영역을 과감하게 침범했습니다.ㅎ
과학이 신을 밀어내는 시대가 온다고 개인적인 말씀을 드리면 말세의 때가 드디어 도래했다고 다른 해석이 나올까요?
전 우리가 사는 세대가 흥미진진하면서도 두렵기까지 합니다.
현생에선 낙후된 도시에 20세기 말마차까지 보고 살긴 합니다만 ㅎㅎ 미래로 성큼 성큼 다가가는 기술을 보고 있으면 예전 공상과학영화 속으로 빠져드는 기분이 듭니다.
앗!! 순간 장난끼와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녀석이 속에서 꿈틀대네요. ㅋ 현생으로 돌아가 밥이라도 해야겠슴다. ㅎ 좋은글 감사해요~~^^
인신에서 과학
과학이 신의 영역을 과감하게 침범했습니다.ㅎ
과학이 신을 밀어내는 시대가 온다고 개인적인 말씀을 드리면 말세의 때가 드디어 도래했다고 다른 해석이 나올까요?
전 우리가 사는 세대가 흥미진진하면서도 두렵기까지 합니다.
현생에선 낙후된 도시에 20세기 말마차까지 보고 살긴 합니다만 ㅎㅎ 미래로 성큼 성큼 다가가는 기술을 보고 있으면 예전 공상과학영화 속으로 빠져드는 기분이 듭니다.
앗!! 순간 장난끼와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녀석이 속에서 꿈틀대네요. ㅋ 현생으로 돌아가 밥이라도 해야겠슴다. ㅎ 좋은글 감사해요~~^^
현생이 정신없어 댓글도 못남겼네요.ㅎ
고집나그네님 !! 추천해주신 댄 브라운의 책은 기회가 되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종교와 과학은 대립하면서도 설명은 하되 증명은 어려운것 같아요. 철학적 접근이 새롭게 느껴집니다ㅡ
몬스님!! 저도 인류와 끝까지 함께할거라는 생각은 해요. 개인의 몫이긴 하겠지만 두드러지게 다른 종교보다 이슬람이 그 가능성이 제일 높아보이기도 하고요..ㅋ
과학과 신의 논쟁을 이해하기 쉽게 해석한 작가 중에 하나가 댄 브라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은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전 거기서 나오는 갈등의 양상이 과학, 신, 인간의 대립구조를 보여주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의 생각은 과학은 진보를 부르지만 그 진보로 가는 길 속에는 늘 인간이 만들어내는 피와 죽음이 필연이다. 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진보는 늦추고 왜곡은 하지만 완전히 막기는 힘들 것 같다. 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과학보다 더 위대한 것은 외로움이라고 생각해요.
옆의 사람부터 챙기고 싶네요.
어떤 영화에서 이런 대화가 있습니다.
주인공: ...어떻게 하죠?(애인이 잡혀서 임무로 가져가는 물건과 교환을 요구 받고 있음)
선배: 충고하지. 나는 국가를 위해서 무수히 많은 일을 했지만 외로움을 달래주지는 못했지.
인생은 길면서도 짧고 외로움은 더 길어. 애인을 구해. 국가는 알아서 헤쳐갈 거야!
샤니맘님, 답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과학이 신을 밀어낸다' 라는 표현은 조금 과격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세계관이 있는 이상, 그 축으로 상상할 수 있는 세상의 끝단에 절대적인 존재를 그려보는 감각은 언제나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존재에 대한 믿음과 열망은 인간이 해당 세계관 내에서 더 괜찮은 삶을 살도록 이끌어 줄 수 있는 강력한 동기라는 생각도 하구요. 절대자로써 신이라는 존재는 그런 의미에서 언제나 인류와 함께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ㅎ
아, 그리고 흥미진진함과 두려움, 장난끼와 호기심이 꿈틀대는 기분은 참 건강한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 저도 현생으로 돌아가 밥을 지어야겠습니다.ㅎㅎ
샤니맘님, 답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과학이 신을 밀어낸다' 라는 표현은 조금 과격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세계관이 있는 이상, 그 축으로 상상할 수 있는 세상의 끝단에 절대적인 존재를 그려보는 감각은 언제나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존재에 대한 믿음과 열망은 인간이 해당 세계관 내에서 더 괜찮은 삶을 살도록 이끌어 줄 수 있는 강력한 동기라는 생각도 하구요. 절대자로써 신이라는 존재는 그런 의미에서 언제나 인류와 함께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ㅎ
아, 그리고 흥미진진함과 두려움, 장난끼와 호기심이 꿈틀대는 기분은 참 건강한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 저도 현생으로 돌아가 밥을 지어야겠습니다.ㅎㅎ
현생이 정신없어 댓글도 못남겼네요.ㅎ
고집나그네님 !! 추천해주신 댄 브라운의 책은 기회가 되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종교와 과학은 대립하면서도 설명은 하되 증명은 어려운것 같아요. 철학적 접근이 새롭게 느껴집니다ㅡ
몬스님!! 저도 인류와 끝까지 함께할거라는 생각은 해요. 개인의 몫이긴 하겠지만 두드러지게 다른 종교보다 이슬람이 그 가능성이 제일 높아보이기도 하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