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어떤 유튜버도 똑같은 소리를 하던데, 누구의 말이 먼저인지는 모르겠군요.. ^^

감염이 되었다는 것은 '어울렸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고, 어울렸다는 것은 코로나의 전파를 피하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는 것 아닌가요? 
공동의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았다고 자랑하는 것은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네요.

주변에 감염된 친구가 한 명도 없다는 것은 서로간에 만나고 싶은 감정을 억누르고 참았다는 뜻일텐데,
칭찬을 받을 일이라고는 생각되어도 '너 왕따야. 임마'라고 손가락질 받을 짓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기자들이 저런 식의 제목으로 기사를 써야하는 것은 기자 정신을 발휘할 방법이 없어서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며 진실만을 보도하기 위해 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