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23
글
2
팔로워
1
팔로잉

다시 한 번

새로운 목표를 위해 도전하겠습니다.

프로필 공유로 응원하기
민
그게 네 수준이야
다
다시 한 번

답글: 그게 네 수준이야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 참 어렵습니다.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어가고 좋은 문구들을 접하면서 마음을 다잡아봐도 쉽지 않은 일인듯 해요.^^ 더구나 사람은 자기만의 잣대로 평가하기 좋아하는 동물이다보니 더 그렇습니다.  상대가 잘하면 뭔가 꼼수를 썼을 거라고, 못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비하하는 듯 평가를 하곤 합니다.  거기에 또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이 우리들이기도 하구요. ^^ 오뚜기 처럼 중심이 아래에 있어서 잠깐 흔들리더라도 원래대로 돌아오면 좋겠지만,  그러려면 정말 많은 상처속에서 깨달음을 얻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상처없이 깨달을 수 있다면 최상일테구요. 장자에 보면 목계(木鷄 : 나무로 만든 닭)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내용을 다 적자면 길어질테니 시간 되실 때 검색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저도 갈팡질팡 하는 마당에 말씀드리는 것이 주제넘지만,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끼리 머리를 맞대었다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생활/사건사고
다
다시 한 번

미국의 침공??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전 세계가 시끌시끌합니다. 조속히 양국의 병사들과 국민들이 피 흘리는 상황이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 전쟁 소식을 듣고 있자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건 순순히 궁금해서 질문해 보는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 러시아는 지금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의 뭇매를 맞고 있는데,  만약 미국이 어느 나라를 침공한다면 비난하고 제재할 나라가 있을까요? 세계의 경찰이라 말은 하고 있지만, 미국이라고 해서 항상 올바른 판단을 하는 것은 아닐테구요. 그런 것 같지도 않구요. 과연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국제정치/국제사회
1
bookmaniac
[뉴스소감]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
다시 한 번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른'이라 불리우는 분들은 한 분 한 분 돌아가시고, 우리 세대에는 본보기를 보여 줄 어른이라 칭할 인물이 없는 것 같아 큰 걱정입니다.  다음 세대에 기대를 걸어야 할까요? 하지만 다음 세대는 누구를 바라보고 커야할까요? 이어령 교수님의 명복을 빌어드립니다. 
노동/인권/사회
1
삭제된 글입니다.
다
다시 한 번

답글: [대선 tip take talk 1] 투표는 "방향" 설정부터

제 눈이 잘못된 거겠지요? 후보들의 사진을 보고 있자면, 그들의 눈에서 정권에 대한 욕심과 승부욕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누가 되었던지 일단 자리에 오르고 나면 5천만의 국민들이 좌지우지 될텐데 말이죠. 지금 나라가 이 모양인데 상대 후보가 눈에 들어온다는 게 신기합니다.  세종대왕님처럼 백성을 불쌍하게 생각하고 글자까지 만들어 달라고는 하지 않겠지만,  자신의 5년으로 국민들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라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과 청년들이 꿈을 접지 않도록요.
한국정치 · 생활/사건사고
다
다시 한 번

囊中之錐(낭중지추)

낭중지추... 알고 계시는 것처럼 '주머니 속의 송곳'이라는 뜻입니다.  주머니 속의 송곳은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삐져 나오게 된다는 말로,  능력과 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는 뜻이지요.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여러 후보자들이 길거리에 TV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곧 사라져서 흔적도 찾아볼 수 없겠지만요. 많은 선거를 거쳤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언제고 선거 때가 되면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왜 저 후보들은 다른 후보를 깎아내려고만 할까? 상대 후보는 정말 자기보다 잘난 점이 없다는 건가?" '내가 이렇게 잘났고, 이만큼 할 수 있으니 나를 뽑아달라'가 아니라 '저 사람이 못났으니, 나를 뽑아야 한다'라니.... 자신들이 송곳이었다면 국민들이 그 날카로움을 못 알아봤을까?? 우리나라에도 틀림없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계시는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  왜 어려운 나라를 보고만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송곳같은 인물을 만나보고 싶어...
생활/사건사고
허
몸과 마음의 관계
다
다시 한 번

답글: 몸과 마음의 관계

'맘'이라는 표현 들어보셨죠? 몸과 마음은 원래 한 단어에서 나왔다고 그러더군요. 왜 둘을 구분하려 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반반의 비율이라고 하고 싶네요.^^ 몸을 움직여야 하지만 하기 싫다고 느끼게 되면 안 움직이게 되고,  머리로는 해야겠다고 하지만 몸이 너무 지쳐있으면 못 움직이는 것처럼요. 양발을 고르게 움직여야 자전거가 나갈텐데, 한쪽 발에만 힘을 주고 있으면 앞으로 나갈 수가 없잖아요. 몸과 마음도 같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효율적으로 움직이려면 둘의 조화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도 굳이 비율을 정해야 한다고 하시면...... 인디언의 늑대 이야기 아시죠? 이야기 속의 늑대처럼 우리가 더 신경을 쓰는 쪽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까요? ^^
생활/사건사고
1
희재
우울함에 대해서
다
다시 한 번

답글: 우울함에 대해서

'우울은 마음의 감기'라고 하잖아요. 스치듯 지나가는 우울은 누구나 한 두번은 겪는 것일텐데요.  말씀하신 분 께서는 많이 심하셨었나 봐요. 심리와 큰 상관이 없는 내과 의사가 알아차릴 정도로 말이죠. 말씀드린 것처럼 누구나 겪는 감기 같은 우울이라면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치료시기를 놓친 감기가 폐렴으로 진행되고 목숨을 위협하는 것처럼,  치료시기를 놓친 우울 역시 사람을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가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행히 우울로부터 잘 벗어나셔서 회상하시며 미소를 지을 정도의 경지에 오르신 듯 하지만, 혹시라도 다시 마음의 감기가 찾아와서 오래 머무를 기미가 보인다면, 꼭 적절한 대비를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하시는 일과 앞날에 항상 밝은 빛이 가득하시기 빌어드립니다. 
생활/사건사고
M
미국 억만장자 전재산 기부
다
다시 한 번

답글: 미국 억만장자 전재산 기부

9조 4천억원이라니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의 기부금액이군요. 아마도 저 분은 돈을 소유물 정도로 생각하시는 단계에 이른 것 같네요. 우리도 그렇잖아요. 1년에 한 번도 못 입을 옷들을 옷장안에 채워두고,  한 번도 보지 않을 책을 책꽂이에 꽂아두죠. 저 분도 그런 생각을 하신 게 아닐까요? '내가 가지고는 있지만 어차피 내가 다 사용할 수도 없는 것. 가둬두고 썩히느니 이왕이면 가치있게 만들자' 이런 생각을요... 우리같은 일반인은 자기가 쓰지도 못하고, 쓰지도 않을 것을 알면서도 남주기 아까워 하지만요... 그리고 저렇게 선뜻 내놓을 수 있는 여유는 돈의 흐름에 대해 꿰뚫고 있기 때문일 것도 같아요. 기부해도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다시 벌어들일 수 있는 길을 알고 있으니,  전 재산 기부라 해도 큰 부담을 느끼지는 않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전 재산 기부라니.... 동계올림픽 때문에, 코로나 때문에 짜증나고 팍팍해지는 마음에 동화같...
생활/사건사고
alookso콘텐츠
놀랍게도, 여성가족부 쟁점은 생각보다 더 중요하다 [대선서베이]
다
다시 한 번

답글: 놀랍게도, 여성가족부 쟁점은 생각보다 더 중요하다

경제성장보다는 경제안정으로 질문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벌어들이는 금액이 늘어나 봐야 가치가 없으면 소용이 없으니까요....(ㅜ.ㅜ)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한 질문은 조사 대상자들에게 여성가족부가 해왔던 일에 대한 인지가 있는지를 먼저 파악한 다음 던져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지가 없는 상태의 조사대상자라면 여성의 입장에서는 여성이 들어가는 부서에 대한 폐지가 달가울 수는 없으니까요. 한미동맹강화에 남성지지가 높은 것은 다소 의외이군요. 개인적으로는 우리는 이제 스스로 설 때가 지났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은가 봅니다.  ‘내가 보수라면, 내가 진보라면 이 문제에 어떻게 답을 하는게 맞겠다’라는 태도가 형성된 것입니다.”라는 말은 마음을 답답하게 하는군요. 계속 나뉘어 갈팡질팡 할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어쩌면 저렇게 나뉘어 갈리는 모습을 바라고 있는 사람도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보수와 진보에 답이 정해져 있나요? 보수건 진보...
노동/인권/사회 · 한국정치
헬로
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다
다시 한 번

답글: 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글 쓰신 것을 보니 좋은 딸, 훌륭한 엄마가 되실 것이라는 것을 알겠네요. ^^ 출산 이후에도 잊지 않으셔서 화목한 가족이 되시기 바래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아기를 갖는 어려운 결정을 하셨네요. 벌써 9개월을 견뎌왔다니 태어날 아기도 틀림없이 '근성 충만' 한 예쁜 아기일 듯 합니다.  출산까지 아기와 좋은 대화 많이 나누시고 순산하시기 바랍니다.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