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저 본 글에 동의를 눌렀지만, 실제로 어떤 글에 의한 것인지, 누구일지 직접 추적이나 분석, 추적은 하지 않았습니다.

가짜 사연으로 공감을 얻는 일은 언제나 잘못되었으니 본 글에는 동의하지만, 본 글에 근거가 제시되어 있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주장하는 바 자체는 옳은 얘기라고 생각했기에 누른 저와 같은 얼룩커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 주인공이 실제로 누구일지, 본문이 사실일지와 별개로 판단하고 말이죠.

그럼에도 제 비의도적인 행동이, 한 얼룩커분께 마음의 상처를 주었다는 점은 변하지 않겠네요.
다시 한번 행동 하나하나의 중요성을 느끼고, 미혜님께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