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이익이 우선하는 사회에서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앤디
앤디 · 깊은물이 조용히 흐른다
2021/10/01
많은 사람들이 공익을 이야기 하지만, 개인의 이익 앞에서 무너지곤 합니다. 물론 작은 손해를 감수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 손해의 크기에 따라 공익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우선하게 되는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결국 기후위기가 우리 개개인에게 미치는 손해의 크기가 엄청나다는것을 체감하는 임계점이 되는 순간, 기후위기대응은 빨라질 것입니다. 물론 그때는 늦어서 후회하겠지만요.

예를 들어, 자동차 배출가스문제로 유럽이 유로5, 유로6등의 규제를 하고 있는데요. 이런사유로 필연적으로 연비손해가 따라옵니다. 연비경쟁을 치열하게 하는 회사들은 기술적으로 극복이 잘 안되는 경우 신차 출시를 포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마도 연비를 속이건 배출가스를 속일것입니다.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이 그 예입니다. 기후위기라는 공익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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