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껏
맘껏 · 하고싶은게 많고 먹고싶은것도 많음
2022/03/17
인천 초등학생 유괴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촉법소년에 대해서 처음 알게되었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글에서는 소년범죄는 감소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경범죄가 감소하고 중대범죄가 늘어나는 것일까요? 예전에는 볼 수 없던 극악한 소년범죄 뉴스가 계속 보이는 걸까요?

이 전에는 어린이들로부터 다른 사회구성원들을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했고 아직 그 트라우마가 남아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어린이들의 문제는 아직 미성숙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른들의 징벌적 논리로 설명할 문제가 아니라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의 무관심과 안일한 생각 그리고 허술한 재발방지대책으로 지난 수십년간 아이들은 잘못 학습되어왔습니다. 죄를 지어도 처벌받지 않을 수 있구나. 혹은 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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