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 회사 이름 더 넣는다고? [brf.]

©Envato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역 이름에 회사명 함께 기입하는 사업 5년 만에 재추진. 을지로3가역을 ‘신한카드역’으로 부르는 데 낙찰가는 약 9억원.

So, it matters
  •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서울교통공사는 새로운 수익 기대. 기업은 자연스레 홍보 효과 노리고, 지하철 이용자는 역 부근의 정보 더 잘 알 수 있음. 일석삼조 기대하는 목소리 높아.

우리가 아는 것
  • 서울교통공사는 을지로3가역-신한카드, 신용산역-아모레퍼시픽에 각각 8억7400만원, 3억8000만원에 이름 병기 권한 낙찰. 두 기업의 본사는 각각 지하철역 부근에 위치. 낙찰자는 3년간 이름 사용하고, 기간도 1회 연장 가능함.
  • 지하철 이름에 회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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