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래.. · 어느덧 사십 후반... 중년의 길
2022/02/25
저도 소상공인 입니다.. 작년 10월 말에 쫓겨 나다시피 가게를 빼고.. 보증금을 다
까먹은 탓이죠.. 늘어난 빚을 갚아야 해서 또다시 빚으로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정말이지 더이상 손벌릴 염치도 부탁할곳도 없어 막막한 하루하루 살얼음판 걷는 심정입니다. 신용회복 신청하고.. 더는 대출도 무엇도 안되는 현실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더군요. 12월 15일 이전 사업자 는
지원금 대상인데.. 난 12월 22일 사업자..
해당이 안되요.. 돈 구하러 다니다 사업자등록을 서둘러 하지 못한것이.. 일주일 늦은것이.. 누구 탓 누구 원망도 아닌 내탓..
막막한 오늘을 보내고 내일이 오는것이
두렵고도 무섭게 느껴져 자다 깨다..
아침을 맞이하면서 하루라도 마음 편하게 
보낼수 있는 날을 가슴 조이면서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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