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곽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는 사람
2023/01/16
간음한 여인을 끌고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했던 군중들에게 예수님은 아무말씀도 하지 않으시고
몸을 굽혀 땅에 손가락으로 글을 쓰시기만 하셨고, 군중들이 재촉을 하자 
딱 한마디 하셨습니다. 
"너희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당시 모세의 율법에 따르면 돌로쳐서 죽이는것이 간음한 사람에 대한 
판결이었지만 예수님의 판결은 차원이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모두들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떠나가고, 비로서 여인만 남았고,
여인을 보시고 "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하십니다. 

용서가 복수라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누가 저에게 "너는 당해본적이 없어서 그래"라고 하신다면,
1980년대  중반의 전방 모사단의 군대생활을 했던 경험으로 학폭을 대신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거의 밤마다 점호후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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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며 살지만 현실에서 항상 부끄럽게 살아가는 소시민입니다. 살다보니 벌써 나이를 먹어서 거울을 보고 자주 놀랍니다.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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