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법 소년 소년 재판 그리고 심심치 않게 나오는 소년 소녀 범죄들 관련 기사들... 나의 의지와 상관 없이 이런 저런 사정으로 다른 아이들의 보호자로 경찰서에 몇 번 다녀도 와보고 드는 생각은  아이들의 범죄가 어른들의 범죄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 하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그리고 더 나를 답답하게 한 것은 죄를 지은 아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 했는지 무엇 때문에 그러한 일을 하면 않되는지를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 원인을 어른들에게서 보았다. 마지막 베이비 붐세대라 할 수 있는 요즘 많이 나오는 MZ세대의 어른들부터 물론 나도 여기에 해당된다. 80년쯤 부터의 세대는 배고픔이라든지의 근본적인 의식주에 대한 빈곤과는 거리가 있는 세대들이다. 그 시기에 대한 민국은은 여러가지의 정책과 기회들로 경제적인 부를 이루었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근본적인 없어서  못 사는 세대의 빈곤과는 다르다. 그리고 근본적인 배고픈 빈곤을 겪었던  부모님들의 너희만큼은  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