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지 않은 과거엔 주 6일제였다.

김정은 · 7년차 직장인에서 홀로서기중
2021/10/14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격변하고 있어 교과서에 등재할 법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마냥 신기한 하루하루를 보낸지 2년차가 되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학교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갔습니다.
그러다가 격주로 등교를 했고, 어느 순간엔 토요일은 등교를 하지 않더라구요.

몰랐는데, 회사도 주 6일제였다고 하더라구요.
토요일까지 근무하던 것이 당연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회사에 출근하여 누군가의 감시 하에 일을 하며 업무를 해왔다면
이제는 집에서 근무를 하여도 충분히 회사가 돌아감을 입증하게 되었죠.

누군가의 시선에 자유로워 지면서 우리는 좀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주 4일제, 시행하게 된다면 역시 주어진 시간을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강구하게 될 것입니다.
의자에만 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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