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2
저도 가난하다 보니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난이 창피한 건 가난을 남에게 내 보여 그런 일이 생겨서 일 것 같은데…
보통 사람들은 그런 창피함을 잘 내보이지 않으니 창피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남들에게 내 보이지 않는 가난이 창피한 것은 본인이 불편해 창피하다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
내가 이렇게 사는 것이 내가 싫어 스스로에게 창피함이 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아니… 전 그렇게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오래동안 같이 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만나면 하는 이야기가 가난함이 대부분이라 그 친구와 늘 비교되는 저 스스로가 창피라더라구요
스스로의 삶을 만족할 수 있다면 가난하든 부유하든 그런 창피함은 사라질 것 같습니다
글 적다 보니 저 스스로의 부족함이 또 느껴져 창피하네요
이것은 물리적 가난이 아니라 마...
가난이 창피한 건 가난을 남에게 내 보여 그런 일이 생겨서 일 것 같은데…
보통 사람들은 그런 창피함을 잘 내보이지 않으니 창피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남들에게 내 보이지 않는 가난이 창피한 것은 본인이 불편해 창피하다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
내가 이렇게 사는 것이 내가 싫어 스스로에게 창피함이 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아니… 전 그렇게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오래동안 같이 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만나면 하는 이야기가 가난함이 대부분이라 그 친구와 늘 비교되는 저 스스로가 창피라더라구요
스스로의 삶을 만족할 수 있다면 가난하든 부유하든 그런 창피함은 사라질 것 같습니다
글 적다 보니 저 스스로의 부족함이 또 느껴져 창피하네요
이것은 물리적 가난이 아니라 마...
네, 무냥 님..
"스스로의 삶을 만족할 수 있다면 가난하든 부유하든 그런 창피함은 사라질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말씀에 동의합니다.
자신의 삶에 만족하려면 적어도 경제적 빈곤은 벗어나야겠지만..
어찌 됐든 가난 그 자체가 아니라 가난을 대하는 나의 태도와 그 가난을 야기하는
나의 정신 자세가 창피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글 적다 보니 저 스스로의 부족함이 또 느껴져 창피하네요
이것은 물리적 가난이 아니라 마음의 가난인 것 같습니다
이 말씀에도 역시 공감할 수 밖에 없네요 저 역시.
물리적 가난이 아닌, 늘 나보다 나은 사람들, 환경과 자꾸 비교하려는
내 마음 속 가난이 더 우리를 창피하게 만드는 근원인 듯 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사람이 생각 외로 많지 않다고 전 느꼈습니다.
무냥 님은 이 글을 적으면서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그리고 마음 속 가난에 대해 부끄러워하시니..
적어도 그 사실을 외면하거나 모르는 이들보다 만 배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마음의 풍요까진 아니더라도 마음의 가난함은 갖지 않도록 노력하시게요.^^
귀한 시간 내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무냥 님..
"스스로의 삶을 만족할 수 있다면 가난하든 부유하든 그런 창피함은 사라질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말씀에 동의합니다.
자신의 삶에 만족하려면 적어도 경제적 빈곤은 벗어나야겠지만..
어찌 됐든 가난 그 자체가 아니라 가난을 대하는 나의 태도와 그 가난을 야기하는
나의 정신 자세가 창피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글 적다 보니 저 스스로의 부족함이 또 느껴져 창피하네요
이것은 물리적 가난이 아니라 마음의 가난인 것 같습니다
이 말씀에도 역시 공감할 수 밖에 없네요 저 역시.
물리적 가난이 아닌, 늘 나보다 나은 사람들, 환경과 자꾸 비교하려는
내 마음 속 가난이 더 우리를 창피하게 만드는 근원인 듯 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사람이 생각 외로 많지 않다고 전 느꼈습니다.
무냥 님은 이 글을 적으면서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그리고 마음 속 가난에 대해 부끄러워하시니..
적어도 그 사실을 외면하거나 모르는 이들보다 만 배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마음의 풍요까진 아니더라도 마음의 가난함은 갖지 않도록 노력하시게요.^^
귀한 시간 내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