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김재경 인증된 계정 · Active Researcher
2023/01/04
정말 좋아하는 주제라 글 잘 읽었습니다..!
AI가 결국 기존의 사례들을 학습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회변화를 따라가기 어렵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지금 나오는 ChatGPT의 한계에 대한 내용과 결이 맞닿아 있어서 더 즐겁네요.

한편으로는 AI의 오심률과 인간의 오심률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파생될 수 있는 질문은 다양합니다. 우선, 잘못된 판결, 오심을 정의하는 것부터 매우 어려운 문제입니다. 본문에 있는 내용처럼, 다수의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보는 판결이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법잘알분들이 이야기를 해도 쉽게 결론이 나지 않는 내용인데, 여론을 따라서 오심을 이야기하기도 어려우며, 그렇다면 어떤 판결이 오심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그 기준으로 오심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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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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