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 특정 결과로만 본다면 사실입니다. 작년에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는 약 1,00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고 모 대기업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여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나이키 네이버 카페는 재미있게도 네이버 자회사가 인수를 했습니다. 카페운영자는 건물주 못지 않은 인수금액을 받았기 때문에 어쩌면 건물매각보다 훨씬 나은 온라인 건물주가 잘나가는 네이버 카페일지도 모릅니다. 과연 네이버 카페로 정말 온라인 건물주가 될 수 있을까요? 그동안 정보확인만 하고 소통을 위해 참여했던 카페의 성장성이 있을까요? 그리고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면 정말 정기적인 소득이 가능할까요?

관련내용이 궁금했던 저는 <나는 네이버 카페로 월급대신 월세 받는다>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서적에서는  네이버 카페를 만들고 이를 확대하는데 있어 철저히 ‘시스템적인 접근’을 하고 있었는데 단순히 얼마번다가 아니라 카페의 유형을 분류하고, 유형을 통해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