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환희에 팔고 공포에 사는것은 늘 어렵다 by 코큰이

Calmness · 아는만큼 보이는 힘을 믿습니다

2022/03/28

제목 그대로의 '환희에 팔고 공포에 사라는 것'은 워렌버핏을 위시한 투자대가들이 늘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머리론 알고 있는데 환희에는 팔기가 싫고 주가가 하락을 하면 사기가 싫습니다. 내가 팔았다고 더 오르면 배가 아프고, 내가 샀다가 더 하락하면 속이 쓰리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테니까요. 이건 자연스러운 인간의 본성이고 특히 사람들은 수익보다 손실회피의 본능이 더 크기 때문에 잠재적 손실이나 실질 손실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죠. 한편으로는 그래서 투자가 예술의 경지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 것이죠. 기업에 대한 실적과 모멘텀을 넘어 심리까지 건드리면서 모든것을 100% 예상할 수 없기 때문이죠. 도대체 투자를 할때는 어떤 심리를 가져야할까요? 최근에 읽었던 마크 더글라스의 <심리 투자 불변의 법칙>은 바로 이런 점을 파고듭니다. 저자는 단순히 불안의 심리를 극복해야한다. 장기투자로 버티면 살아남는다와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을 넘어 기업분석의 펀더멘...

코큰이 · 투자 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2022/03/28

답글: 환희에 팔고 공포에 사는것은 늘 어렵다

경제/소비자

투자하고 있는 회사에 확신을 가지려면 회사에 대한 공부는 필수인 것 같아요. 그 회사가 무엇을 팔고 있고 점유율은 어느정도이며 해당산업이 연평균 몇퍼센트 상승할 수 있는지 알고 투자한다면 큰 폭락이 온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기회인지, 위기인지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식가격의 최저점과 최고점을 예측하려 하는 것보다 기업분석을 통한 꾸준한 투자가 우리가 해야할 투자인 것 같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