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동학개미' 송곳 질문 삼성전자 경영진 '진땀' 뉴스에 대한 생각

국히슐랭
국히슐랭 · 더 나은 삶은 위해
2022/03/17
500만명 넘는 소액주주, 이른바 '동학개미'들이 포진한 삼성전자의 주주총회가 열렸습니다.
주총장을 달군 MZ세대 주주들의 송곳 질문에 경영진은 진땀을 흘렸다는데요.

이른 아침 대형 컨벤션센터 앞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내부는 인기 공연장처럼 포토존에 응원 메시지를 다는 월과 경품행사등이 마련되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보면 사정이 다릅니다.

최신작인 갤럭시 S22의 '강제 성능 제한' 기능에 항의하는 삼성전자 노조와 소비자들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장사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는 문구를 단 트럭도 동원됐습니다.
삼성전자의 주총은 2년 연속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습니다.
현장에는 삼성 주총 역대 최대 인원인 1,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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