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병

찰옥수수 · 사는이야기!
2022/03/16
보금자리론 30년 으로 대출을 받아 집을 샀다
사실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니긴 해, 살아보니까 그렇더라구 
요즘에 몇억 하는 신축 아파트, 입지좋은곳에 있는건 아니니까
서울가는 지하철도 없고, 딱히 별다른 호재도 없고 그런곳이지
그런데 뭐.. 내가 받을 수 있었던 최대금액을 받았고, 회사다니면서
갚을수있는 금액이니 , 나로선 최선의 선택이었던 셈이다.
빌라들 전세살땐 안나가던 관리비 10만원 넘게 나오는게
초반에는 꽤 부담이더라.  
이런거 안냈을 때는  그 돈이 내 용돈이거나, 저금하거나 할텐데, 관리비는 그냥 비용이거든
제일 좋은건 엘리베이터가 있는거랑
음식물 쓰레기 봉투 없이 수거함에 버려도 되는거
일반쓰레기나 재활용 쓰레기 버리기 쉬운거다.
그래도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건 귀찮지만!
한동안은 계속 이사가고싶다를 달고 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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