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05
저희집 둘째도 유치원 보내는 일이 너무 험난했었습니다.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를 유치원 문 앞까지 데려다 주고 적응 기간동안 유치원 교실 뒤에서 돌아보면 언제든 있어주면서 분리 불안을 해소하기까지 옆지기께서 매우 고생이 많았습니다.
작은 팁이 될진 모르겠지만, 집에서 차에서 그리고 꾸준히 '공룡유치원'을 틀어주고 읽어주고 잘 때 들려주고 반복해서 읽어주고... 때론 직접 읽어달라고 부탁도 하고... 그랬더니 유치원 가는 것이 싫긴해도 결국 가보겠다는 노력을 하고, 친구와 어울리고, 그렇게 조금씩 적응을 하더군요.
최근에 저번주 금요일 새학기에 아는 친구들이 없어 가기 싫다고 안가려해서 옆지기 말씀으로는 그냥 금요일 하루를 쉬게해주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쉴 때 약속했던 '월요일부터 성실한 등원'...
작은 팁이 될진 모르겠지만, 집에서 차에서 그리고 꾸준히 '공룡유치원'을 틀어주고 읽어주고 잘 때 들려주고 반복해서 읽어주고... 때론 직접 읽어달라고 부탁도 하고... 그랬더니 유치원 가는 것이 싫긴해도 결국 가보겠다는 노력을 하고, 친구와 어울리고, 그렇게 조금씩 적응을 하더군요.
최근에 저번주 금요일 새학기에 아는 친구들이 없어 가기 싫다고 안가려해서 옆지기 말씀으로는 그냥 금요일 하루를 쉬게해주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쉴 때 약속했던 '월요일부터 성실한 등원'...
우와~ 너무 잘 되었네요. 힘내주셔서 감사하고, 다시 어린이집 가려는 도전 함께 응원합니다^^
다시 어린이집 가겠다네요. ㅠㅠ 제 자식이지만 참 어려운 마음을 갖고 있어요. 저도 다시 힘 내보려 합니다. 늘 좋아요로 응원해주시는 거 알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우와~ 너무 잘 되었네요. 힘내주셔서 감사하고, 다시 어린이집 가려는 도전 함께 응원합니다^^
다시 어린이집 가겠다네요. ㅠㅠ 제 자식이지만 참 어려운 마음을 갖고 있어요. 저도 다시 힘 내보려 합니다. 늘 좋아요로 응원해주시는 거 알아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