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가 많아지면서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 보면 재밌기도 하고 신기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펜팔을 통해서 친구들과 대화를 했는데 문화적인 차이를 글로 적을때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여주면
더욱 더 재미 있을 것 같아서 인스타그램이라는것을 40대 중반에 시작하게 되었다. 
하는 방법을 읽히느라 며칠을 고생을 했지만 금방 익숙해졌고 친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것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중 하나가 짜장면이였다. 검은색면이라고 말해주면 다들 신기해했고 보고싶어했다. 물론 이미 짜장면에대해서 아는 친구들도 많았다. 인스타그램에 짜장면과 짬뽕을 같이 올리고 특히 한국에서는 이사할때 먹는 음식이라는 멘트도 달았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짬뽕보다는 짜장면을 골랐다. 한국사람인 우리에게는 너무 당연하고 신기하...